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포트폴리오 작품 통해 자신만의 ‘끼’ 발산을

미국 미대 지망생을 위한 Tip - 포트폴리오 작품 통해 자신만의 ‘끼’ 발산을
 
▷ 포트폴리오는 9학년때부터
미대 진학은 정말 이 분야에 진출, 평생을 미술과 함께 살고자 하는 학생들만의 결정이어야 한다. 그리고 미술에 관한한 진실해야 한다. 진실로 그림이 좋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꿀릴 것이 없다. 아울러 미대 진학에 있어서도 학교의 이름보다는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어느 대학에 있는 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대학 운영시스템이 자신과 맞는 지도 충분히 살펴야 한다.
미대 진학을 계획한다면 9~10학년때부터 포트폴리오 작업을 시작하는 게 좋다. 물론 11학년때라고 늦은 것은 아니다. 단기간이라 하더라도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신의 ‘끼’를 어떻게 보여주는가가 중요하다. 초중학교때는 선긋기, 다르게 생각하기 등 기본기 연습을 하고 준비하는 기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순수미술 vs 상업미술
미대 진학은 순수미술(Fine Arts)과 상업미술(Commercial)로 나눈다.
순수미술에서는 드로잉(Drawing) 회화(Painting) 판화(Printmaking) 등의 전통적 회화와 사진,컴퓨터,설치 등 새로운 표현 매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커버한다. 최근에는 순수미술과 디자인 영역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있다.
반면 상업미술은 개인의 창작력과 기술을 응용해 상품이나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분야다. 상업미술은 다시 그래픽 디자인, 패션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일러스트,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진다.
 
▷ 종합대학 vs 미술대학
예일, 코넬 등 미술학과가 매우 유명한 종합대학들과 일반 아트 칼리지를 비교할 때는 우선 규모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의 종합대학이 음악, 미술, 공연학과에서만도 수천명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트 칼리지는 1000명 내외의 작은 캠퍼스에서 모든 학습활동이 이루어진다. 자신의 학과 활동에 매우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제공된다는 의미다. 아울러 종합대학에서는 상품디자인, 패션 등의 전공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술계통 전공에 대해 100%에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언제든 전공과목을 바꿀 수 있는 종합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RISD의 대입 과제작품 예제
1. 자전거를 그려라. 2. 종이를 형태를 바꾸거나 이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라. 3. 도와지 양면에 그림을 그려라. 이 3가지 과제 외에도 포트폴리오 20여점을 제출해야 한다.
위 3가지 문제는 학생들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한다. 이택형 교수는 “무엇을 그리고 싶으냐”고 학생들에게 반복해 묻고 아이디어를 짜내게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종이를 구겨 나무형상을 만들어 스케치하는가 하면 종이 양면을 창문에 비춰 반전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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